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멀린(일곱 개의 대죄) (문단 편집) === 성격 === 브리타니아 최강의 마법사답게 매사에 상당히 자신감이 넘친다. 언제나 냉철한 모습에 여유롭고 이지적인 태도를 고수하여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은 매우 드물어 충분히 그럴 만할 일임에도 당황해서 표정이 사색이 되는 묘사도 거의 없다. 다른 단원들이 크게 경악했던 급박한 상황에서도[* Ex: 정오 전의 에스카노르가 섬멸 멜리오다스에게 맞아 각혈했을 때. 저때 에스카노르가 졌으면 폭주한 멜리오다스가 단원들과 일행들을 모두 살해할 상황이었다.] 그저 식은 땀이 한 두 방울 맺히거나 동공이 확대되는 정도로만 묘사된다. 폭식이라는 이명을 지닌 만큼 지식에 대한 탐구심이 매우 강하다. 본래 현자들 중에서도 유독 영특하고 긴 삶속에서 마음 속의 허무를 지식욕으로 채우려고 한다. 이게 간혹 도를 넘어서 [[매드 사이언티스트]] 같이 보여지기도 하며, 이런 면을 이해하는 사람은 오랜 세월을 같이 지냈던 멜리오다스, 스승의 피조물인 [[고서]], 멀린을 사랑하는 에스카노르, 사제 지간인 아서 정도밖에 없다. 멀린이 다른 단원들처럼 표정이 망가진 적은 2차 마신왕전 멜리오다스 마신왕화 저지 실패, 가장 크게 망가진 건 엘리자베스에게 "언니야"라고 불렀던 [[흑역사]]가 털렸을 때 뿐이다.[* 사실 이 장면은 개그씬에 가깝다. 코란도에서 아주 드문 멀린 개그씬이 나온다.] 물론 멀린은 감정이 없는 냉혈한이 아니라 그저 냉정하고 언제나 이성을 유지할 뿐이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단명하는 인간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너무 오랜 세월을 살아와 감정에 무뎌졌다'''고. 그 예로 극진히 아끼던 아서가 사망하자 도대체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고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 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 한다. 본인이 말하길, 인간은 역시 너무 많이 살면 안 되겠다고.[* 멜리오다스가 감정을 잃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음을 눈치 채고 걱정하고 단원들에게 저주를 고백하자 슬픈 표정을 짓거나, 성이나 마을이 복구되었다고 해도 고통 받은 백성들의 마음까지 치유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울한 멜리오다스에게 확실한 승리였으며 조금은 들떠도 괜찮다며 조언한 것, 총애하던 아서가 큐잭에 의해 [[할복]] [[자살]]했을 때 유례없이 당황하고 슬픔에 잠겼으며 눈물도 흘렸다. 멜리오다스의 정신 세계에서나 입단 초 염려하는 에스카노르에게 따뜻한 미소를 지어주고 아픔에 공감하고 연민하고, 에스카노르가 죽기 직전 유언으로 예전부터 좋아해왔다고 고백하자 비통한 표정을 지으며 괴로워하며 손까지 떤다. 에스카노르가 알려주길 멀린 자신은 몰랐지만 처음 만난 순간부터 계속 쭉 슬픈 눈이었다고 한다. 그 후 열기를 무릅쓰고 키스를 하고 화상 자국을 그가 살았던 증거이자 자신을 사랑해준 단 한 남자의 표식으로 새기겠다고 선언한 것, 죽어가는 에스카노르의 마지막을 슬픈 눈으로 지켜본 것, 성기사들이 예쁜 얼굴이 안타깝게 되었다며 웅성거리자 지금이라도 화상 자국을 깨끗히 지울 수 있다는 엘리자베스의 말에도 거절한 것이나 341화 자신을 용서해준 단원들의 따뜻한 모습에 감동 받은 모습을 보면 감정 자체가 없는 쪽은 아니다.] 멜리오다스와 헤어져 카멜롯으로 돌아가기 전에 나눈 대화, 호크의 투급을 100배 부풀려서 알려주는 장난이나 에든버러 외전에서 [[반(일곱 개의 대죄)|반]]에게 팔굽혀펴기 10만 번을 하면 싸움을 상대해주겠다고 해놓고 반이 다 하고 잠들자 그대로 리오네스로 보내버리는 장난과 --깨알 같이 말하는 "잘했어! 먼저 리오네스로 돌아가서 자라."-- 과거 에스카노르가 몰래 탈주하려고 할 때 몰래 그의 시를 들으며 그를 당혹하게 하고 멜리오다스에게 가사 상태로 들어가보겠냐는 드립 등으로 미루어 봤을 때 평소엔 은근 장난기 있는 성격인 듯 하다. 무미건조한 듯하면서도 기본적으로 예스럽고 고풍스러운 말투가 특징. 원문에선 다른 여성 캐릭들과 달리 'だ', 'ぜ', 'ぞ', 'ろ' 등의 종조사로 끝나 위 속성이 잘 드러나며, 특히 한국어 정발본에선 다른 대죄 멤버들이나 인물들에게도 "~하게.", "~한가." 같은 하게체 표현을 건네는 것으로 번역해서 그런 느낌이 배가 된다. 지식 탐구자답게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이 있는데, 실험의 대상자는 주로 호크다. 그 외에도 바트라 국왕의 치료나 다이앤에게 몸이 작아지는 약과 새 옷을, 고서에게는 새로운 갑옷과 마력 안정제를 만들어 주는 등 여러 실험을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